스시1 [음식|맛집] 스시 오마카세 입문! 스알못의 두번째 오마카세 후기 (판교 스시쿤) 보통 이런 스시 오마카세 집을 "스시야" 라고 한단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한다. 뜻은 뭐 그리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간다. 맛있는 집이면 됐지 뭐 :) 평일 오후 1시 반. 가게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다가 1시반이 되자 입장 안내가 시작됐다. 자리에 앉아 일단 사진 한번 찍고 녹차? 말차? 를 마셔봤다. 씁쓸하고 향긋하고 역시 티백 녹차와는 다르긴 다르더라. :) 날이 더워서 기본적으로 시원하게 주셨는데, 원하면 따뜻한 걸로 교체해준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나는 더워서 벌컥벌컥 마셨다. '차완무시' 라고 일본식 계란찜을 말한다. 에피타이저로 내주었는데 맛있었다. 계란찜에 바지락 향이 나면서 질감이 독특했다. 약간 미끌거리면서도 전분같은 느낌의 투명한 바지락 베이스? 와 계란찜을 .. 2022.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