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주요 뉴스
1. 테슬라, 3분기 매출 기대치 하회…“전기차 수요 둔화 조짐”
원문 :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10/20/F7RUPAJDCFHXRK2HPMAWAMON4I/
테슬라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테슬라 전치차에 대한 수요가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테슬라는 19일(현지 시각) 3분기 매출이 214억5000만 달러(약 30조76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219억6000만 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로이터 통신은 물류 문제 때문에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인도 대수가 예상보다 적게 나왔고
매출도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미리 공개된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인도 실적(34만3830대)은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7만1000대)에 못 미쳤다.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과 배송의 병목 현상, 강달러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 "기업 호실적에도 우울"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다우 0.33%↓
원문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02006582958813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도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99포인트(0.33%) 떨어진 3만423.8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4.82포인트(0.67%) 내린 3695.16을 기록하며 3700선이 무너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1.89포인트(0.85%) 하락한 1만680.51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나오면서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였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며 증시를 압박했다.
3. 美 국채금리 급등에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 7원 상승 출발
원문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02008080018807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435.50원으로 7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황
S&P 500 트리맵
에너지 섹터가 초록불을 켜줬고 반도체 섹터도 버텨주는 모습이었으나
다른 산업에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
어제까지 실적 호재가 반영되었던 주가가 그대로 빠지는 모습이다.
사실상 그저께 시세로 돌아간 분위기. 매물대 돌파를 도전해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내려왔다.
여전히 불안한 상황.
테슬라 실적 발표일이기 때문에 차트를 가져왔다.
기대감에 약간의 호조를 보이면서 0.84% 상승 마감을 했으나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이후 약 6% 정도 급락하는 모습이다. 현재 $208달러까지 내려앉았다.
부록)
실적 발표 전, 일론 머스크 트위터 메시지.
이 글을 보고 CEO 리스크라는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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