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OMC 파월 의장의 발언 요약
- 75bp 포인트 금리 인상 확정
- 목표 기준금리 범위는 4% 내외였으며, 이에 변함없음.
- 지금까지 진행해 온 긴축정책이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중. 즉, 앞으로 정책의 변동은 있을 수 있음.
- 원칙적으로 정책의 방향은 긴축 유지.
-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계속하는 것이 목표
- 미국의 현재 경제 상황은 견조함.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존재함.
-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는 없음.
-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회의 이후 최종금리 상한이 예상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경고함.
- 금리 인상의 일시 중지를 논하기엔 아직 시기 상조.
- 경기 침체가 온다면 얼마나 심각할지 알 수 없다고 함.
=> 매우 매파적인 발언으로 보이며, 시장에 좋은 영향을 주는 발언은 거의 없었음.
연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TM14WO4kJ9E&t=1976s
(추가) 대응 시나리오
지난 포스팅에 fomc 연설의 방향성에 따라 대응할 시나리오를 정리했다. https://playandplay.tistory.com/29
여기서 내가 예상했던 시나리오 3번이 나왔다.
그래서 장 종료 직전에 SQQQ (나스닥 레버리지 숏)와 SOXS (반도체 레버리지 숏) 을 소량 매수했다.
결과는 안타깝지만 높은 확률로 예상한 시나리오였다.
그 간 연준에서 중요하게 보는 지표는 다름아닌 '고용시장' 이었다.
그런데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매번 강조했으며, 실제로 그래왔다.
위 두가지로 보면 이해가 쉽다.
좌측 비농업고용지수에서는 지수가 낮아지고는 있으나 예측치보다 높다.
우측 CB 고용동향지수로 보면 여전히 지수가 높다. ( =긍정)
지표라는 팩트로 보면, 연준의 스탠스가 이해가 된다.
시황
S&P 500
왜 이렇게 된건지는 굳이 설명안해도 될 것 같다.
FOMC라는 이벤트가 얼마나 시장에 영향이 큰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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