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연준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수준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예상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통화정책의 변화를 발표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일에 0.32% 하락한 3만4299.12로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0.37% 하락한 4409.5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68% 하락한 1만3689.5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번 주에 각각 2.6%와 3.3% 상승하여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약 1.3%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는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각각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전 주에 상승한 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전반적인 상황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에서는 소비자심리지수의 상승과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나타났는데, 이는 연준의 추가적인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주목할 만한 급등세를 이어갔으며, 어도비와 버진 갤럭틱은 긍정적인 실적과 전망에 따라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중국 당국의 제재로 인해 하락했으며, 아이로봇은 아마존 인수 승인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S&P 500지수의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소재, 필수소비재 세 개의 업종만 상승하고, 통신과 기술 업종의 낙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인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테슬라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엔비디아는 0.09% 상승한 반면, 넷플릭스는 2.99% 하락했습니다. 셰브런과 엑슨모빌 주가도 각각 0.64%와 0.72% 하락했습니다.
다음 주는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 연휴로 인해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될 예정이므로 시장 활동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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