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종목 간단 분석 - 루시드 (LCID),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종목의 분석 결과를 기록하기 위한 용도이며 틀릴 수 있습니다.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개인 포스팅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루시드

소개

루시드 모터스는 전기 자동차 및 관련 기술을 개발, 제조하는 미국의 기업입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높은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전기 자동차를 제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요 제품은 "루시드 에어"라고 불리는 럭셔리 전기차입니다. 루시드 에어는 고급 승차감과 혁신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긴 주행 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합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플랫폼인 "루시드 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동차를 제조합니다. 이 플랫폼은 고성능 배터리 시스템, 모터, 인버터 및 기타 핵심 부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높은 효율성과 운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율 주행 기술, AI 기반 운전자 보조 시스템, 안전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루시드 모터스는 환경 친화적인 차량을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제조 및 운영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친환경 재료와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2021년에 미국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주식 코드는 "LCID"입니다. 그들의 전망은 긍정적이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고급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분석

주가

주가는 매우 떨어져있고 계속해서 하향 중이다.

이미 나는 2022년 초반부터 계속해서 모아오고 있는 종목인데 많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부끄럽지만 거의 -5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손실을 보고 있다.

위 차트를 보면 2023년 2월 쯤 반등을 했던 적이 있는데, 이 날에 양전을 했기 때문에 매도할까 매우 고민했지만

애초에 이 종목을 투자할 때 부터 장기간의 투자를 바라보고 시작했기 때문에 매도하지 않았다.

 

펀더멘탈

매 분기 순이익이 떨어지고 있다.

보통 얘기하는 영업이익을 순이익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 종목 분석에서는 두 단어의 의미를 그냥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어차피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왜 눈물이 나지

이런 펀더멘탈을 기록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202년에는 어느정도 반등을 예상했는데 경영 악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총 부채와 총 자산의 변동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다만, 이는 3월까지의 내용이며 최근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바가 있다. 관련 뉴스는 아래 참조.

 

[머니네버슬립] '든든한 사우디'… 루시드 30억 달러 조달한다 - 딜사이트

한때 '테슬라 대항마' 美루시드, 4조원 조달했는데 주가는 왜 '뚝'? - 머니투데이

계속해서 좋지 못한 뉴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투자 이유

애초에 이 종목에 투자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압도적인 배터리 기술력

2. 고급 전기차 시장을 타겟. 경쟁기업은 테슬라 뿐.

 

이 중 2번은 지금은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다.

최근 벤츠나 BMW, 아우디 등 내연기관 자동차 브랜드에서 고급 이미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전기차 시장에 뛰어 들고 모델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성능이나 디자인에 대한 분석은 차치하더라도,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 잔뼈 굵은 기업들이 이렇게 뛰어들고 있다는 것은 루시드에게는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다.

 

그러면 이제 1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필요가 있다.

전기차는 말 그대로 전기를 동력으로 쓰는 자동차이기 때문에 전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중요하다.

루시드의 배터리 기술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따라서 성능을 따진다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브랜드 파워를 무시할 수가 없으며 루시드는 신생 기업이기 때문에, 브랜드 파워에서 밀린다.

소비자들은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안정적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리스크가 있다. 

 

결과

전기차 시장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해야겠지만, 아직은 홀딩하려는 생각이다.

다만 좀 더 추가 매수를 하려는 계획은 없다.

최근 중국 시장을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이 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여기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않는 한 매수를 고민하지 않을 것이다.

 

루시드, 중국 시장 진출 계획…주가 개장 전 3%↑ - 연합인포맥스

[글로벌] '테슬라 대항마' 루시드, 중국 시장 진출 "현지 생산도 검토" -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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