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간단 분석 - 테슬라 (TSLA), 전기차 표준을 노린다

최근 뉴스 요약

지역별 전기차 충전 규격

 테슬라의 충전 방식이 점점 표준화되어 가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포드, GM이 테슬라의 충전 규격을 채택했다.

본래 테슬라 커넥터라는 명칭이었던 이 규격은 이제 NACS 라는 규격명으로 변경했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커넥터의 표준을 정한다는 것은 곧 테슬라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테슬라 NACS가 전기차 충전기 표준이 되기까지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테슬라 슈퍼차저’ 미 충전 표준?···포드·GM 이어 충전기 업체들도 채택

 

주가

테슬라 1년 주가

테슬라는 올 1월에 주가를 바닥을 찍고나서, 크게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테슬라의 매출과 더불어 위에 소개했던 충전 커넥터 표준 소식까지 여러 측면에서 호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미 작년 11월 주가를 넘어 9월 경에 거의 다다를 정도이다.

 

초 간단 재무 보기

테슬라 손익 계산서 (출처 : 구글 파이낸스)

분기별 손익계산서는 특별히 나무랄데가 없다.

그저 해오던 장사 그대로 계속 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테슬라 대차대조표 (출처 : 구글 파이낸스)

총 자산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반해, 부채는 크게 늘지는 않았다.

현금 확보가 작년대비 24퍼센트라니 좋은 재무구조를 점점 형성하고 있다.

 

후기

테슬라 주주는 아니지만 테슬라를 매수하려는 생각 항상 있다.

다만 원하는 주가가 아니라서 선뜻 매수를 못하고 있다.

뉴스와 재무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모두 테슬라는 건재하며 계속 발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환희에 가득한 종목은 꺼리는 편인데, 테슬라는 내가 생각하는 것과 주가가 너무 다르게 움직여서 어려운 주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