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8

[호캉스|휴가] 1세 2세 아이 둘과 아난티 가평에서 짤막한 1박 2일 호캉스 아난티 가평에 다녀왔다. 이번 폭우가 내리기 전에 다녀와서 날씨는 매우 화창했다. 둘째 태어나고 처음 외박이라 과연 낯선 곳에서 잘 잘수 있을지 걱정을 하며 가봤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을 찾아가는데 일반적인 호텔처럼 한 건물이 아니라 방 타입별로 건물도 다르고 편의시설 및 레스토랑도 여기저기 나누어져 있기때문에 지도를 잘 봐야한다. 우리는 기본방인 테라스 하우스를 예약하고 갔다왔다. 아 참고로 휴가철이라 기본방도 예약하기 매우 어려웠다. 우리가 배정된 방은 거의 맨 끝쪽이었다. 로비에서 방까지 가는 길이 가깝지는 않았다ㅠ 복도를 지나 방으로 입장하면서 와이프가 영상을 짤막하게 찍어보았다. 테라스하우스 방 구조 간단 설명 가운데 거실을 기준으로 양쪽에 방이 있다. 침실이 2개고 화장실도 각각 2개다.. 2022. 8. 21.
[음식|맛집] 스시 오마카세 입문! 스알못의 두번째 오마카세 후기 (판교 스시쿤) 보통 이런 스시 오마카세 집을 "스시야" 라고 한단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한다. 뜻은 뭐 그리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간다. 맛있는 집이면 됐지 뭐 :) 평일 오후 1시 반. 가게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다가 1시반이 되자 입장 안내가 시작됐다. 자리에 앉아 일단 사진 한번 찍고 녹차? 말차? 를 마셔봤다. 씁쓸하고 향긋하고 역시 티백 녹차와는 다르긴 다르더라. :) 날이 더워서 기본적으로 시원하게 주셨는데, 원하면 따뜻한 걸로 교체해준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나는 더워서 벌컥벌컥 마셨다. '차완무시' 라고 일본식 계란찜을 말한다. 에피타이저로 내주었는데 맛있었다. 계란찜에 바지락 향이 나면서 질감이 독특했다. 약간 미끌거리면서도 전분같은 느낌의 투명한 바지락 베이스? 와 계란찜을 ..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