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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증권 소식

[뉴욕증시 요약] 파월의 긴축 발언 후 혼란, 증시는 약 상승 후 마감.

by 놀고또놀고싶은사람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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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30 4.81포인트(0.01%) 하락
S&P500 16.20포인트(0.37%) 상승
나스닥 128.41포인트(0.95%) 상승

증시 요약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상원에 출석하여 긴축을 지속할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3,946.71로 거래를 마쳤으며, 전장보다 4.81포인트(0.01%) 하락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81.89로 전장보다 16.20포인트(0.37%) 상승하였고, 나스닥지수는 13,630.61로 전장보다 128.41포인트(0.95%) 상승하여 장을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가 최종금리 수준에 가까워져야 하지만 올해 2회 정도 더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세론과 약세론이 팽팽한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경제 지표

미국의 경제 지표는 이날 부진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5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7% 하락한 106.7로 나타났으며, 이는 14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하는 5월 전미활동지수(NAI)는 마이너스 0.15로 기록되어 한 달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입니다. 지수가 마이너스로 나오면 장기적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주간(17일로 끝난 주)의 새로운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6만4천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25만6천명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25만5천750명으로 직전 주에 비해 8천500명 증가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고용 시장이 크게 악화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술주들이 상승세

아마존은 월가에서 상향 조정된 목표가가 발표되면서 4.26% 급등하였습니다. 
애플은 1.65%, 메타는 1.15%, 마이크로소프트는 1.84%, 알파벳은 2.16% 상승하여 마감했으나, 
넷플릭스는 0.46%, 엔비디아는 0.05% 하락하여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전기차 관련 주식 중에서는 
테슬라가 모간스탠리의 투자 의견 조정에도 불구하고 1.98% 상승하여 장을 마감했습니다. 
루시드는 5.29%, 니콜라는 4.17%, 리비안은 3.21% 하락하였습니다.

finviz.com

 

이 글은 관련 뉴스 및 미디어를 발췌하고 정리하였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mode=mainnews&office_id=015&article_id=0004859574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1109222&office_id=215&mode=LSS2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date=20230623&page=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3010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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